
식물 본래의 힘을 살리는 흙만들기
현재 대부분의 농지에서는 화학 비료와 농약을 많이 사용한 농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화학 비료와 농약을 사용하면 작물의 생산성이 높아지고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같은 농지에서 작물을 계속 재배하다 보면
작물이 자라기 어렵고 병에 걸리기 쉬운 현상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이를 연작장애라고 합니다.
연작 장애를 방지하기 위해 화학비료를 사용하는 토양 소독을 반복하지만
효과가 점점 떨어지고 그로인해 농약 사용을 늘리는 악순환이 발생합니다.
흙에는 본래 작물을 건강하고 풍부하게 키우는 힘이 있습니다.
낙엽과 동물의 사체, 동물의 배설물은 토양속의 여러 미생물에 의해서 다양한 물질로 분해됩니다.
분해되어 생긴 물질이 또다른 미생물의 먹이가 되고, 그 분해물이 또 다른 미생물을 자라게 합니다.
풍부한 미생물 생태계가 유지되고 있을 때 각각의 미생물이 서로를 견제함으로써 특정 미생물의 이상 번식하는 것을 방지합니다.
이렇게 복잡하고 풍부한 미생물 생태계가 구축되어 있는 흙은 다양한 작물의 건강한 생육 환경을 조성해 줍니다.
하지만 화학 비료에 의존한 토양은
본래 미생물의 먹이가 되는 유기물이 없어지고 화학비료만 남게되면서
미생물생태계가 단순화되고 특정 미생물만 번식하게 됩니다.
이로인해 작물은 병이 쉽게 생기고, 이를 막기위해 더 많은 합성 비료와 농약을 사용하게 됩니다.
좋은 흙은 작물을 건강하고 튼튼하게 키우는 힘이 있습니다.
미생물이 풍부하고, 서로를 견제하며 활동할수 있는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
좋은 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기물이 풍부한 토지에서 미생물이 생생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지켜 작물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인증기관 : 친환경농업연구원 주식회사
인증번호 : 13100605
인증종류 : 유기농산물
친한경 인증관리 정보시스템 : (enviagro.go.kr)

